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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완파하고 3연패 탈출
작성 : 2018년 04월 29일(일) 09:19

메이저리그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LA 다저스가 타선의 힘을 앞세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15-6으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다저스는 12승13패가 됐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12승14패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무려 20개의 안타와 9개의 볼넷으로 15점을 뽑아내며 샌프란시스코의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작 피더슨은 4안타 4타점, 코디 벨린저는 3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체이스 어틀리는 4안타 2타점, 크리스 테일러는 3안타(1홈런) 2타점을 보탰다.

선발투수 워커 뷸러는 5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선발투수 크리스 스크래턴이 1.1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힘든 경기를 해야만 했다.

알렌 헨슨과 닉 헌들리가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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