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안정을 찾으며 4회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앞선 4회초 팀의 공격 상황에서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린 류현진은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4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첫 타자 버스터 포지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 에반 롱고리아는 유격수 땅볼로 솎아냈고, 브랜든 벨트를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다저스는 5회초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4-2로 앞서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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