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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신아' 심희섭 "대학 후배 천우희, 학교 다닐 때도 예뻤다"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18년 04월 27일(금) 02:14

심희섭 / 사진=국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배우 심희섭이 대학 동문인 배우 윤시윤, 천우희에 대해 말했다.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 주하민 역으로 출연한 심희섭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심희섭은 대학교 동기인 윤시윤에 대해 "학교생활을 같이 하긴 했는데 졸업하지 오래돼서 정확히 기억은 안 난다. 그때 (윤시윤이) 작품 활동을 하고 있어서 자주 보지는 못 했다. 하지만 잘 돼서 너무 좋다"고 밝혔다.

윤시윤은 현재 방영 중인 TV조선 주말드라마 '대군'에 출연하고 있다. '작은 신의 아이들'과 방송 시간이 겹치면서 두 사람은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심희섭은 "동시간대 드라마에 출연해서 반가웠다. 연락한 지 오래됐는데 마음속으로 늘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천우희는 심희섭의 한 학번 후배이기도 하다. 이 질문에 심희섭은 "학교 다닐 때 둘 다 저학년이었고, 함께 공연을 한 적이 없어서 연기를 제대로 본 적은 없다. 함께했던 학교생활이 기억은 잘 안 나지만 그때도 예뻤다"고 전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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