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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英 언론, 리베리에 최고 평점+MOTM
작성 : 2018년 04월 26일(목) 09:09

프랭크 리베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프랭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이 팀 패배에도 불구하고 영국 언론이 선정한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4강 1차전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적지에서 승리를 챙긴 레알은 다음 주 열리는 홈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 진출을 확정짓게 됐다. 반면 뮌헨은 마드리드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처지에 몰렸다.

이날 레알은 조슈아 키미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마르셀로와 마르코 아센시오의 연속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양 팀 선수들의 평점을 발표했다.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는 리베리였다. 스카이스포츠는 리베리에게 8점을 매김과 동시에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했다. 선제골의 주인공 키미히와 마츠 훔멜스 등이 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승리팀 레알에서는 세르히오 라모스와 라파엘 바란, 케일럽 나바스,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루, 아센시오가 7점을 받았다. 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5점에 그쳤다.

한편 레알과 뮌헨은 다음 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4강 2차전을 갖는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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