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아시아 최고 선수상을 수상에 토트넘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손흥민은 지난 1월 중국 타이탄스포츠에서 선정하는 '아시아 최고 선수상'을 수상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트로피 수여를 기념해 다시 한 번 그의 수상을 조명했다. 토트넘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손흥민을 "한국의 왕"이라고 칭하며 "손흥민의 3번째 아시아 최고 선수상 수상을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손흥민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토트넘 공격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12골 5도움을 올렸고, 모든 대회 통산 18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공격포인트(28개)와 동률을 이뤘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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