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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내일(26일) 생일…선물대신 영화 흥행했으면"(데자뷰)
작성 : 2018년 04월 25일(수) 11:47

남규리 '데자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데자뷰' 남규리가 영화 흥행을 바라는 마음을 표했다.

2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데자뷰' (감독 고경민 · 제작사 스톰픽쳐스코리아) 기자간담회에 배우 이천희, 남규리, 이규한이 참석했다.

이날 출연 배우들은 "어떤 데자뷰를 겪고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규한은 "지난번에 꿈을 꿨다. 저희 영화가 대박이 나서 따뜻한 곳으로 여행가는 꿈을 꿨다. 그런 걸 데자뷰로 겪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

남규리는 "내일이 생일이다. 생일 선물은 필요 없고 흥행을 했으면 좋겠다. 그걸 꿈으로 꾸고 며칠 흥행이 돼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며 개봉을 앞둔 설렘을 표했다.

이천희는 "데자뷰라는 게 찰나의 순간 아니냐. 지금 제 눈 앞에 바닷가에 큰 파도가 탁 들어오는 데자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영화에 대한 큰 관심을 바란다고 간접적으로 말했다.

한편 5월 개봉하는 '데자뷰'는 약혼자 우진(이규한)과 함께 탄 차로 사람을 죽인 지민(남규리)이 그날 밤 이후 죽은 여자가 나타나는 끔찍한 환각을 겪고 견디다 못한 그녀가 결국 경찰에 찾아가지만, 자신의 기억 속 교통사고가 실재하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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