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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3G 연속 교체 출전…베로나, 제노아에 패하며 강등 위기
작성 : 2018년 04월 24일(화) 08:39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헬라스 베로나 이승우가 3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 그러나 팀은 패하며 강등 위기에 놓였다.

베로나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제노바의 루이지 페라리스서 열린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A 34라운드서 제노아에 1-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승점 25점을 유지한 베로나는 19위를 유지하며 강등이 유력하게 됐다. 4경기가 남은 현재 잔류 마지노선 17위 크로토네(승점 31점)와의 승점 차이는 6점이다. 지금까지 한 경기 당 벌어들인 승점이 1점이 채 되지 않는 베로나가 남은 4경기서 승점 6점의 격차를 줄일 가능성은 높지 않다.

전반 6분 유리 메데이로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베로나는 후반 19분 호물로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노아는 후반 33분 다니엘 베사가 추가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고, 베로나는 후반 34분 이승우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그러나 제노아는 후반 투입된 고란 판데프가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굳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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