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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2018-2019 시즌 샐러리캡 24억으로 인상…선수 최저연봉도 3500만원으로 UP
작성 : 2018년 04월 23일(월) 17:20

2017-2018 정관장 플레이오프 6강 미디어데이.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KBL이 2018-2019 시즌 샐러리캡과 선수 최저 연봉 인상을 결정했다.

KBL은 23일 오전 11시 제 23기 제 4차 임시총회 및 제 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임시총회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 농구단 김재수 구단주 변경의 건을 승인했으며, 이사회에서는2018-2019 시즌 샐러리캡 및 선수 최저 연봉 등 에 대해 아래와 같이 결정했다.

2018-2019 시즌 샐러리캡은 종전 23억원에서 24억원으로 인상된다. 선수 최저연봉도 종전 3천만원에서 3천 5백만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2018-2019시즌 외국선수 출전 쿼터방식은 현행(1-2-2-1)과 동일하게 운영하되 국내선수 출전 비중 확대와 관련된 외국선수 제도(출전 쿼터 등)에 대해서는 추후 재논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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