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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 모하메드 살라, PFA 올해의 선수상 영예
작성 : 2018년 04월 23일(월) 11:26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품었다.

살라는 23일(한국시간) PFA가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2017-2018시즌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살라는 케빈 더 브라위너, 리로이 사네, 다비드 실바(이상 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쟁을 펼쳐 당당히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살라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 31골을 터뜨리며 득점왕 수상이 유력한 살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9득점을 올렸고, FA컵 무대에서도 1골을 뽑아냈다.

한편 영플레이어상은 사네가 차지했다. 사네는 리그 9골 12도움을 올리며 소속팀 맨시티의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올해의 여자선수상은 지소연의 팀 동료인 프란 키어비(첼시 레이디스)에게 돌아갔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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