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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62분' 아우크스부르크, 마인츠에 승리…잔류 확정
작성 : 2018년 04월 23일(월) 00:28

구자철 /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구자철(아우쿠스부르크)이 선발 출전해 활약한 가운데 팀은 승리와 함께 잔류를 확정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2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마인츠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우크스부르크는 10승10무11패(승점 40)로 리그 11위를 유지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리그 16위 프라이부르크(승점 30)와 승점 차를 10점 차로 벌리며 잔류에 성공했다.

이날 구자철은 선발로 출전해 약 62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후반 17분 부상으로 인해 교체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선제골은 아우크스부르크의 몫이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28분 핀보가손과 패스를 주고 받은 그레고리츠가 마인츠의 골망을 흔들며 리드를 잡았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막판 쐐기골을 터뜨리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추가 시간 핀보가손이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경기는 아우크스부르크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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