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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교체 출전' 잘츠부르크, 알타흐에 승리…단독 선두 질주
작성 : 2018년 04월 23일(월) 00:20

황희찬 / 사진=레드불 잘츠부르크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황희찬(잘츠부르크)이 교체 출전해 팀 승리를 도왔다.

황희찬의 잘츠부르크는 2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1라운드 알타흐 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잘츠부르크는 21승8무2패(승점 71)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황희찬은 후반 11분 미나미노 타쿠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황희찬은 약 34분 간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초반 선취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잘츠부르크는 레인홀드 야보의 패스를 받은 제롬 옹게네가 정확한 슈팅으로 알타흐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에도 잘츠부르크의 공격력은 변함 없었다. 잘츠부르크는 후반 2분 한스 볼프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알타흐는 후반 14분 마르코 멜링거가 추격골을 터뜨리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잘츠부르크는 후반 추가 시간 안드레아스 율머가 쐐기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는 잘츠부르크의 3-1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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