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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세비야 제압하고 국왕컵 정상…연속 4회·통산 30번째
작성 : 2018년 04월 22일(일) 09:21

바르셀로나 / 사진=바르셀로나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바르셀로나가 세비야를 누르고 4회 연속, 통산 30번째 코파 델 레이 정상에 섰다.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7-2018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에서 세비야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지난 2014-2015시즌부터 4회 연속 국왕컵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는 통산 30번째로 스페인 클럽 중 최다 횟수다.

바르셀로나는 이른 시간 선취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4분 필리페 쿠티뉴가 내준 공을 루이스 수아레스가 다소 어려운 자세로 슈팅하며 세비야의 골문을 열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중반 추가골을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1분 조르디 알바가 힐킥으로 내준 공을 쇄도하던 리오넬 메시가 가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40분 수아레스의 골로 3-0까지 달아났다.

후반에도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7분 메시와 패스를 주고 받은 이니에스타가 정확한 슈팅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을 뽑았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후반 23분 쿠티뉴의 페널티킥 득점까지 나오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했다.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5-0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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