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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제스 결승골' 첼시, 번리에 2-1 승…4위 토트넘과 5점 차
작성 : 2018년 04월 20일(금) 09:08

첼시 / 사진= 첼시 트위터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첼시가 빅터 모제스의 결승골로 번리를 잡아내고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의지를 이어갔다.

첼시는 20일(한국 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번리와 경기에서 모제스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63점을 기록한 첼시는 4위 토트넘(승점 68점)에 5점 차이로 따라 붙었다. 첼시는 번리전 승리로 4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한 마지막 추격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첼시는 전반 20분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앞서 나갔다. 모제스의 크로스가 수비 몸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번리는 후반 19분 구드욘슨의 중거리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첼시는 선제골을 이끌어낸 모제스가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후반 24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수비 사이로 흘렀고, 이를 모제스가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번리는 반격에 나섰으나 첼시가 이를 잘 막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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