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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2일 워싱턴 상대로 시즌 3승 도전
작성 : 2018년 04월 19일(목) 15:47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류현진(LA 다저스)이 오는 22일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시즌 3승 사냥에 나선다.

LA 현지 매체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의 빌 플런켓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3연전 선발투수를 밝혔다"면서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 알렉스 우드가 차례로 등판한다"고 번했다.

지난 17일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시즌 2승을 달성했던 류현진은 4일 휴식을 취하고 다시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당초 류현진은 23일 등판이 유력했다. 하지만 좌완 선발투수 리치 힐이 왼손 중지 염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오르면서, 로테이션에 빈 자리가 생겼다. 결국 커쇼와 류현진, 우드의 등판일이 하루씩 당겨지게 됐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3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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