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배틀그라운드가 패치 이후 발생한 음성채팅 미작동 및 크래시 발생 문제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19일 공식카페를 통해 정기점검 소식을 전했다. 19일 오후 2시까지 예정되어 있던 점검은 이날 13시 36분 경 완료됐다.

이날 패치를 통해 커스텀 매치의 관전이 가능해졌고, 신규 상자 추가와 함께 상자 구매 제한 초기화가 매주 목요일 0시로 변경된다. 또한 수송기에서 비행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표시가 맵에 추가됐다. 대기실에 있을 때와 수송기 최종 강제 낙하지점에 도착할 때 까지 해당 경로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프리아팬 및 총기 스킨 종류가 추가됐고, 각종 버그도 수정이 됐다.

그러나 패치 완료 후 게임 접속 과정에서 크래시가 발생해 일부 유저들이 게임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없는 문제가 생겼고, 인게임 음성채팅이 작동되지 않는 문제도 발견됐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해 확인 밑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