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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이혼' 정승우 골퍼, 2007년 KPGA 정회원 입회한 프로골퍼
작성 : 2018년 04월 19일(목) 14:53

정승우 / 사진=정승우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2007년 한국프로골프(KPGA) 정회원으로 입회해 방송 활동 등으로 이름을 알린 프로골퍼 정승우가 배우 왕빛나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75년생인 정승우는 지난 1998년 골프계 처음 입문해 지난 2003년 세미프로에 입단했다.

이후 정승우는 지난 2007년 한국프로골프(KPGA) 정회원으로 데뷔, '2006 제 1회 투어스테이지 프로티어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SBS골프 아카데미'에 출연해 골프 레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정승우는 지난 2007년 배우 왕빛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며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이들은 결혼 11년 만에 서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오후 왕빛나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성격차이로 인하여 신중한 고민 끝에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승우의 아내 왕빛나는 지난 2001년 KBS1 드라마 'TV소설-새 엄마'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왕빛나는 '하늘이시여', '황진이'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현재는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 출연 중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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