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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차승원 "소녀 머리 변신, 자꾸 찰랑거려서 NG"
작성 : 2018년 04월 19일(목) 11:51

차승원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차승원이 '독전'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독전'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차승원, 이해영 감독이 참석했다.

마약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 역의 차승원은 "난생 처음 소녀 머리를 했다. 감독님은 자꾸 내 의견이 100% 반영됐다고 떠넘겼지만 합의가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찍지 않았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에 많이 등장하지 않지만 헤어팀 스태프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중요한 장면 찍을 때마다 머리가 자꾸 찰랑거려서 NG가 많이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으로 오는 5월 24일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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