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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텍사스 오픈서 '마스터스 챔피언' 가르시아와 동반 플레이
작성 : 2018년 04월 18일(수) 11:13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김시우가 텍사스 오픈에서 지난해 마스터스 챔피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김시우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2018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오픈에 출전한다. 김시우는 18일 발레로 텍사스 오픈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대회 1,2라운드 조 편성 결과 가르시아, 빌리 호셸(미국)과 한 조를 이뤄 경기를 벌이게 됐다.

주목할 선수는 지난해 마스터스 챔피언 가르시아다. 가르시아는 얼마 전 막을 내린 올해 마스터스 대회에서 컷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특히 15번 홀(파5)에서 기준타수보다 8타를 더 치는 '옥튜플 보기'를 범하며 무너진 바 있다.

한편 김시우는 오는 20일 오전 2시 50분 1번 홀부터 경기를 시작한다. 김시우는 지난 16일 막을 내린 RBC 헤리티지에서 연장 접전 끝에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에 무릎을 꿇었다. 김시우는 텍사스 오픈서 개인통산 3승에 도전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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