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부활 선언' 추신수, TB전 6회 솔로포 작렬(3보)
작성 : 2018년 04월 18일(수) 10:09

추신수 /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부활을 알리는 홈런포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앞서 멀티 출루를 달성한 추신수는 팀이 5-1로 앞선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았다. 추신수는 상대 투수 요니 치리노스를 상대로 그의 2구째 시속 147㎞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아치를 그렸다. 10경기 만에 터진 추신수의 시즌 4호포.

한편 텍사스는 추신수의 홈런에 힘입어 탬파베이에 6-1로 앞서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