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램페이지'가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램페이지'(감독 브래드 페이튼)는 지난 17일 5만162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9만8079명이다.

지난 12일 개봉한 '램페이지'는 같은 날 개봉한 공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감독 존 크랜신스키)와 세월호 다큐 '그날 바다'(감독 김지영)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6일째 흥행 순항 중이다.

이어 '그날 바다'가 일일관객수 2만3224명, 누적관객수 23만5456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3위인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2만2296명을 끌어 모아 누적관객수 31만3198명을 나타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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