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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도 몰랐던 이이경♥정인선…열애 숨긴 이유 [ST이슈]
작성 : 2018년 04월 17일(화) 15:05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 중인 배우 이이경과 정인선이 1년째 핑크빛 열애 중이다.

17일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이이경과 정인선이 1년째 열애 중인 게 맞다"며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감정을 갖게 됐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정인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본인 확인 결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며 "다만 두 사람이 시작하는 단계이니만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이경과 정인선은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동반 출연 중이다. 극 중 정인선은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불시착한 정체불명 싱글맘 한윤아로, 이이경은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 공동 CEO 겸 생계형 단역 배우 이준기로 분해 서로 다른 파트너와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촬영을 시작하기 전부터 교제를 해왔다. 하지만 드라마에 피해가 갈까 우려해 연인관계임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 드라마 준비 및 촬영 기간에는 따로 데이트도 하지 않았을 정도로 최측근을 제외하고는 이들이 커플이라는 것을 몰랐다는 후문이다.

1991년생인 정인선은 1996년 SBS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카이스트' '꽃밭에서' '매직키드 마수리' '마녀보감' '써클:이어진 두 세계', 영화 '살인의 추억' '한공주' 등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았다.

1989년생인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 드라마 '학교 2013' '칼과 꽃'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태양의 후예' '마녀보감' '고백부부'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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