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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2' 캐릭터 3인방 치명적 매력…#스윗 #근엄 #걸크러쉬
작성 : 2018년 04월 17일(화) 14:36

'데드풀2' 3인방 포스터 /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데드풀2' 캐릭터들의 치명적인 매력이 예고됐다.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 측은 17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매력적인 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조쉬 브롤린)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데드풀이 요염한 자세로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더 스위트 해졌다'라는 카피는 한층 잔망스러워진 데드풀의 매력을 기대케 한다.

이어 데드풀이 새로운 히어로 케이블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포착됐다. 데드풀은 애교 섞인 표정을 짓고 있으며, 케이블은 근엄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그들의 상반된 매력을 느끼게 한다. 더불어 '같이 오니 좋지?'라는 카피는 데드풀과 케이블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모은다.

끝으로 개성 넘치는 헤어 스타일과 타이트한 블랙 슈트를 입고 서 있는 도미노(재지 비츠)의 모습이 공개됐다. 도미노는 행운 조작이라는 특별한 능력부터 파워풀한 액션, 사격 실력까지 다양한 능력을 가진 여성 히어로다. 특히 도미노는 데드풀의 머리를 밟고 강렬한 포즈를 취하며 진정한 '걸크러쉬' 매력을 느끼게 한다.

한편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 '데드풀2'는 다음 달 16일 개봉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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