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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홈구장 지붕 파손으로 캔자스시티전 취소
작성 : 2018년 04월 17일(화)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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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경기가 구장 지붕 파손으로 인해 취소됐다.

토론토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캔자스시티 로얄스를 상대로 홈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상외의 상황이 발생했다. 한파로 인해 로저스 센터 인근 건물 외벽에 얼음이 얼었고, 이 얼음의 일부가 로저스 센터의 지붕으로 떨어진 것이다.

결국 토론토는 경기를 취소하기로 결정하고, 파손된 지붕에 대한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토론토는 지난 15일과 16일 클리블랜드와의 원정경기를 비로 치르지 못한데 이어, 이날까지 3일 연속 휴식을 취하게 됐다.

한편 토론토와 캔자스시티는 18일 더블헤더를 치른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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