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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스피드레이싱, 車 동호회와 손잡고 모터스포츠 발전 도모
작성 : 2018년 04월 15일(일) 15:12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동호회와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가 손을 잡았다. 자동차 동호회는 국내에서 판매 되는 대표적인 차종을 소유한 이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조직이다.



싼타페TM, 쏘렌토, 카니발, K7, K5, 아반떼, 제네시스, 그랜저, G4렉스턴, BMW 등 10개 자동차 동호회는 15일 '2018 넥센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이 열리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상설 서킷(전남 영암)을 찾아 주최사인 KSR(코리아스피드레이싱)과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10개 차종 동호회원 대표자들과 KSR 김기혁 대표가 참석해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상생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자동차 동호회의 오성진 대표는 “자동차를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자동차 동호회이다. 회원들 중에는 차를 좋아하고 레이싱을 동경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서킷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이렇게 참여하게 됐다. 서킷 주행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는데, 순식간에 130여 대가 마감 됐다”고 말했다. 동호회원들 중에는 모터스포츠 동호인으로 출발해 본격 선수의 길로 뛰어든 이가 8명이나 된다고 한다. 이 날은 K3, K5, 쏘렌토, 싼파페, 렉스턴 등 5개 차종이 체험 주행에 참가했다.

국내 최대 규모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를 자랑하는 '넥센스피드레이싱'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으며, 특히 올 시즌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운영과 콘텐츠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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