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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G 연속 무안타' TEX, HOU 잡고 5연패 탈출
작성 : 2018년 04월 15일(일) 09:05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고개를 숙였다.

추신수는 15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이날 무안타로 타율이 0.226(62타수 14안타)까지 떨어졌다.

추신수는 휴스턴 선발 찰리 모턴과의 승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추신수는 모턴에게 3타석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에는 내야 땅볼로 아웃됐고, 연장 10회 역시 타구가 내야를 벗어나지 못하며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텍사스는 5연패에서 벗어났다. 0-5로 끌려가던 텍사스는 5회초 이시아 카이너 팔레파의 데뷔 첫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다. 6회초 아드리안 벨트레의 솔로포, 8회초 조이 갈로의 투런포와 로널드 구즈먼의 솔로포로 5-5를 만든 텍사스는 연장 10회초 1사 만루 기회에서 구즈먼의 내야안타로 6-5로 역전했고, 연장 10회말 수비에서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승리를 챙겼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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