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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3G 연속골' 디종, 낭트와 1-1 무승부
작성 : 2018년 04월 15일(일) 08:45

권창훈 / 사진=디종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권창훈이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디종FCO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아주르서 열린 낭트와의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33라운드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격한 권창훈은 3경기 연속 득점을 터트리며 리그 9호골로 팀의 승점 1점 획득에 힘을 보탰다.

낭트는 전반 33분 나코올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디종은 권창훈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고, 후반 16분 결실을 맺었다.

권창훈은 페널티 에어리어 외곽에서 나임 슬리티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낭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디종은 권창훈의 득점으로 무승부를 챙기며 11승 9무 13패 승점 42점으로 리그앙 중위권 유지에 성공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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