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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하인케스 후임으로 니코 코바치 선임…계약기간 3년
작성 : 2018년 04월 13일(금) 20:43

니코 코바치 /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유프 하인케스 감독의 후임이 니코 코바치(프랑크푸르트) 감독으로 정해졌다.

뮌헨은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2019시즌 뮌헨을 이끌 감독으로 코바치를 선임했다"면서 "코바치의 계약 기간은 3년이고, 오는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팀을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독일 출신의 크로아티아인 코바치 감독은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뮌헨 선수로 활약했다. 감독으로서는 지난 2013년 크로아티아 대표팀을 맡아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이력이 있다. 코바치 감독은 지난 2016년 프랑크푸르트 지휘봉을 잡아 하위권에 머물러있던 프랑크푸르트를 승강 플레이오프로 이끌며 1부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

한편 하인케스 감독의 뮌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무대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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