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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결승전' 아스널-ATM, 유로파리그 4강 맞대결 확정
작성 : 2018년 04월 13일(금) 19:15

사진=유로파리그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대진이 확정됐다.

UEFA는 13일 오후 7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2017-2018시즌 UEFA 유로파리그 4강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식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에릭 아비달이 맡았다.

황희찬의 잘츠부르크는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맞붙는다. 양 팀은 조별예선에서 이미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당시에는 잘츠부르크가 1승1무로 상대전적 우위를 점했다.

아스널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미리보는 결승전'을 만들어 냈다.

아스널은 8강 무대에서 CSKA모스크바를 누르고 4강에 합류했다. 아스널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6승6무10패(승점 54)로 6위를 달리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현재 20승8무3패(승점 68)로 스페인 라리가 2위를 질주 중이다. 아틀레티코는 리그 31경기에 나서 15실점 만을 허용하는 짠물수비를 중심으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로파리그 4강전은 오는 27일 1차전, 5월 4일 2차전이 열린다.

마르세유와 아스널이 먼저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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