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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억해' 오하늬 "영화 보면서 눈물이 날 정도로 화났다"
작성 : 2018년 04월 13일(금) 16:39

오하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오하늬가 영화 '나를 기억해'를 본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나를 기억해'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기자간담회에 배우 이유영, 김희원, 오하늬, 이학주, 이한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오하늬는 "여자 입장으로 이 영화를 봤을 때 시나리오 읽을 때부터 화가 많이 났다"고 입을 뗐다.

이어 "다시 이렇게 영화를 보면서도 눈물이 날 정도로 화가 많이 났다"며 "여성 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불편해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오히려 이 영화를 보고 이런 문제를 직시하고 서린 선생님처럼 나서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를 기억해'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 서린(이유영)과 전직 형사 국철(김희원)이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오는 19일 개봉.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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