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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KC전 8번·DH 선발 출전
작성 : 2018년 04월 13일(금) 08:34

오타니 쇼헤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2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올 시즌 빅리그에 입성한 오타니는 일본에서와 마찬가지로 투타를 겸업하고 있다. 시범경기에서는 양쪽 모두에서 부진해 우려를 자아냈지만, 막상 정규시즌에 들어서자 타석과 마운드에서 모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타니는 지금까지 투수로 2차례 선발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2.08을, 타자로 6경기에 출장해 타율 0.364 3홈런 8타점을 기록 중이다.

전날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1안타 1볼넷으로 멀티출루를 달성했던 오타니는 이날 캔자스시티전에서 2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이날 에인절스의 선발 라인업은 이안 킨슬러(2루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저스틴 업튼(좌익수)-앨버트 푸홀스(1루수)-콜 칼훈(우익수)-안드렐톤 시몬스(유격수)-루이스 발부에나(3루수)-오타니(지명타자)-마틴 말도나도(포수)로 이어진다.

한편 오타니가 상대할 캔자스시티 선발투수는 이안 케네디이다. 케네디는 올 시즌 2차례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하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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