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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페이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바람바람바람' 꺾었다
작성 : 2018년 04월 13일(금) 08:23

'램페이지' 스틸 /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램페이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램페이지'(감독 브래드 페이튼)는 지난 12일 하루 784개 스클니에서 7만478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7만8509명을 기록했다.

이날 개봉한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귀 위한 사투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 제작 하이프미디어코프)가 차지했다. 이는 전날보다 한계단 내려간 수치다.

'바람 바람 바람'은 영화 '스물'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유쾌하게 그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콰이어트 플레이스'(누적관객수 5만8246명), 4위는 '그날, 바다'(누적관객수 3만2461명)가 차지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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