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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페이지', '그날 바다' 제치고 예매율 1위 …입소문 흥행 예고
작성 : 2018년 04월 12일(목) 13:40

'램페이지' 메인포스터 /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영화 '램페이지'가 전체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금주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램페이지'가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예매율 20%를 넘어서면서 동시기 개봉한 화제작들을 모두 제치고 독보적으로 정상에 올라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램페이지'는 일반 시사회로 관객들에게 공개된 후 찬사를 이끌어내 이후 입소문 흥행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영화라면서 역대급 블록버스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영화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고릴라와 악어, 늑대는 유전자 편집으로 인해 여러 동물들의 유전자가 결합된 설정으로 등장해 샌디에이고를 시작으로 최종 접전지인 시카고까지 이동하면서 미국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영화의 제목인 ‘램페이지(RAMPAGE)’는 파괴를 저지르는 ‘광란’이라는 뜻으로 제목처럼 더 큰 놈들의 광란을 통해 역대급 재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관객들의 호평 속에 드웨인 존슨이 '램페이지'로 다시 한 번 흥행 제왕의 자리를 확고하게 굳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드웨인 존슨과 더불어 제프리 딘 모건, 나오미 해리스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샌 안드레아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시리즈를 연출한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드웨인 존슨과 3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전국 극장에서 2D, 3D, 4D, 4DX, IMAX 3D, 스크린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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