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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클레멘티에프 "母는 한국인, 봄과 범을 따 이름 지었다"(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작성 : 2018년 04월 12일(목) 11:05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톰홀랜드가 영화 스포일러를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1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 기자간담회에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 톰 홀랜드, 톰 히들스턴,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참석했다.

영화 속에서 캐릭터 '맨티스'를 연기한 폼 클레멘티에프는 "저희 어머니가 한국 분이다. 저희 엄마가 저에게 제 이름이 봄과 범(호랑이)을 딴 말이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방문하게 돼 기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어릴 때도 한국에 여행온 적이 있지만 너무 어릴 때라 잘 기억이 안 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오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25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을 이룬 어벤져스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 세계의 운명이 걸린 인피니티 스톤을 향해 무한 대결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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