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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홀랜드 "'어벤져스' 스포일러? 명백히 내 잘못"(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작성 : 2018년 04월 12일(목) 10:56

톰 홀랜드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톰홀랜드가 영화 스포일러를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1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 기자간담회에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 톰 홀랜드, 톰 히들스턴,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참석했다.

그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출연 소감에 대해 "'어벤져스1' 처음 나왔을 때 줄을 먼저 서서 봤던 팬이었다. 내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영화다. 마블 포스터에 내 얼굴이 있고, '어벤져스' 일원이 된 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그간 SNS를 통해 영화 내용을 스포일러한 톰 홀랜드는 "감독이 개봉에 앞서 스포일러 유출을 자제할 것을 특별히 당부한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완전 사실이다. 명백히 내 잘못"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마블에서 비상상태에는 마이크를 끄려고 준비 중"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25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을 이룬 어벤져스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 세계의 운명이 걸린 인피니티 스톤을 향해 무한 대결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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