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배내딕트 컴버배치가 첫 방한 소감을 털어놨다.
1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 기자간담회에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 톰 홀랜드, 톰 히들스턴,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참석했다.
한국에서도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화 속에서 닥트 스트레인지 역을 맡아 뒤늦게 '어벤져스' 시리즈에 합류했다.
그는 첫 방한에 대해
"거의 비현실적이었다. 영국에서 13시간 넘게 비행했다. 이번 기회를 빌어 팬들에게 사과 말씀을 드리고 싶다. 예기치 않게 많은 팬들을 뵀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 했다. '닥터 스트레이니' '셜록'을 다 봤다고 하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25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을 이룬 어벤져스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에 맞서 세계의 운명이 걸린 인피니티 스톤을 향해 무한 대결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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