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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와 열애설 왕대륙 이번에도 NO…대륙까지 놀라게 한 우정 [ST이슈]
작성 : 2018년 04월 11일(수) 15:27

강한나 왕대륙 / 사진=강한나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강한나와 왕대륙 두 번째 열애설이 화제다.

강한나와 왕대륙이 1년 만에 또 열애설이 불거졌다. 1년만에 2번이나 포착된 한국과 대만의 선남선녀 배우의 만남에 팬들은 기대감을 표했지만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10일 중화권 매체들은 왕대륙과 강한나가 수산시장에서 함께 장을 본 뒤 왕대륙의 슈퍼카를 타고 자리를 떠났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강한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1일 스포츠투데이에 "두 사람이 중국에서 작품을 같이 하면서 친구가 됐다. (강한나가) 최근에 작품 끝나고 여러 나라를 여행했다. 왕대륙과도 오랜만에 만났고 그날도 여러 명의 친구들과 함께 있었다고 하더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는 두 번째 열애설이다. 두 사람은 2016년 촬영한 중국 드라마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鬼吹燈之牧野詭事)에 출연하며 급속히 가까워졌다.

지난해에도 강한나와 왕대륙은 지난해 3월 중국 매체들에 의해 일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찾은 것이 보도되며 열애설에 제기됐다. 당시 양 측은 "우연히 각자 다른 일행과 갔다가 만난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그는 이전까지 조연을 주로 연기하다 왕대륙이 지난 2015년 8월 개봉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중화권에서 소위 대박을 치면서 톱스타로 떠올랐다. 2016년 내한 당시 그는 이상형으로 박신혜를 꼽기도 했다.

강한나는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발레리나의 꿈을 꾸다 대학교를 연극학과로 진학하며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많은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내공을 쌓던 그는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메리 역으로 배우 생활을 본격 시작했다. 이후 영화 '순수의 시대', 드라마 '보보경심려' 등을 통해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두루 갖춘 배우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열애설로 대륙까지 들썩이게 한 두 사람이 앞으로 연예 활동과 개인사에 있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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