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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배지현 아나운서와 결혼 후 시즌 첫 승 '쾌거'
작성 : 2018년 04월 11일(수) 14:04

[스포츠투데이 서영진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결혼 후 첫 승리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8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번째 승리를 따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79로 하락했다.

류현진의 승리는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은 뒤 올린 승리라 더욱 뜻 깊었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지난 1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이날 두 손을 꼭 모으로 류현진의 승리를 기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첫 승을 올렸음은 물론 229일 만에 타석에서 안타까지 신고하며 투타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서영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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