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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류현진, 5회 첫 피안타 허용에도 무실점 순항(6보)
작성 : 2018년 04월 11일(수) 12:25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류현진(LA 다저스)의 노히트 행진이 깨졌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4회까지 피안타 없이 6탈삼진 1볼넷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타석에서도 올 시즌 첫 볼넷과 안타를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다저스 타선은 1회말 크리스 테일러와 코리 시거의 백투백 홈런으로 류현진을 도왔다.

류현진은 5회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선두타자 맷 올슨을 1루수 땅볼, 조나단 루크로이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이후 스티븐 피스코티에게 이날 경기 첫 피안타를 허용했지만 제이크 스몰린스키를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한편 다저스는 5회 현재 오클랜드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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