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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세계랭킹 56위로 도약…박인비 3위 유지
작성 : 2018년 04월 10일(화) 09:52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김지현이 세계랭킹 56위로 도약했다.

김지현은 9일(현지시간) 롤렉스 랭킹이 발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79점을 기록, 지난주 66위에서 10계단 상승한 56위에 자리했다.

김지현은 지난 8일 끝난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정상에 올랐다. 통산 4승이자 올 시즌 첫 승.

상위권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일정이 없어 대부분의 선수들이 지난주 순위를 유지했다.

펑산산(중국)은 6.89점으로 22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렉시 톰슨(미국)이 6.72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인비는 6.33점으로 3위를 지키며,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유소연(5.99점)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5.51점), 김인경(5.46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5.37점), 크리스티 커(미국, 5.30점), 최혜진(4.97점)도 TOP 10을 유지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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