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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바람 바람', '곤지암'·'레디 플레이어 원' 누르고 1위 재탈환
작성 : 2018년 04월 10일(화) 07:44

'바람 바람 바람' 스틸 / 사진=NEW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바람 바람 바람'이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은 지난 9일 5만689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7만3816명이다.

지난 5일 개봉한 '바람 바람 바람'은 개봉 첫날 '곤지암'을 누르고 1위에 올랐지만 주말동안 '곤지암'과 '레디 플레이어 원'이 정상에 오르며 3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바람 바람 바람'은 곧바로 빼앗겼던 정상 자리를 되찾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신하균),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이엘)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한편 2위는 '곤지암'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는 4만7011명, 누적관객수는 229만5498명이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4만3,928명을 동원해 누적 176만9940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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