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이하 넷마블)이 지난 15일 서울농학교 및 다니엘학교를 방문해 축구부 장애학생 50명에게 '차구차구' 유니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복이 없는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축구 유니폼을 선물하는 '넷마블 스마트 나눔 활동'의 일환이었다. 많은 유저들이 지난 6월부터 넷마블 페이스북을 통해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다는 등 응원에 동참해왔다.
당일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농학교 정현호 교장은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게 지원해 준 넷마블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넷마블 이용덕 사업부장은 "축구게임을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이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향후에도 모바일게임과 연계해 소외된 계층과 장애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용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차구차구'는 캐주얼 축구게임으로 2등신 캐릭터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간단한 조작이 돋보인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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