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김종국♥홍진영 러브라인, 박수홍과 삼각관계? '미우새' 출연할까 [ST이슈]
작성 : 2018년 04월 09일(월) 10:26

김종국 홍진영 박수홍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런닝맨' 김종국 홍진영, '미우새' 박수홍 홍진영 /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김종국 홍진영이 '런닝맨'을 통해 러브라인이 형성되며 앞서 홍진영이 '미우새' 박수홍 부친으로부터 며느리 감으로 점 찍였던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김종국 박수홍이 현재 '미우새'에 출연하는 만큼 홍진영이 '미우새'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지 여부 역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먼저 홍진영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컴퓨터 게임을 시작한 박수홍을 돕기 위해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홍진영은 박수홍 아버지를 도와 함께 식사 준비를 했고, 박수홍 부친은 남다른 친화력을 가진 홍진영을 며느리 감으로 탐 냈다. 결국 박수홍 아버지는 "둘이 잘해봐라. 내 딸 했으면 좋겠다"며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또 홍진영은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출연해 김종국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이날 전소민은 홍진영 정수리 냄새를 맡고 질색하는 표정을 지었고, 유재석과 이광수 역시 "진영아 너는 너무 텁텁한 냄새가 난다", "어렸을 때 우리 동네 복덕방 냄새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종국의 반응은 달랐다. 김종국은 홍진영의 정수리 냄새를 맡은 뒤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 이에 멤버들은 "감싸준다"고 그를 향해 야유했고, 김종국은 "나는 원래 무감각해"라며 해명했다. 그럼에도 하하와 지석진은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러브라인이야?"라고 말해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특히 현재 김종국, 박수홍이 '미우새'에 출연하는 만큼, 김종국과 러브라인 박수홍 부친의 며느리 감으로 낙점 된 홍진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