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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만루 찬스서 깜짝 대타 출전…헛스윙 삼진
작성 : 2018년 04월 08일(일) 11:24

류현진 / 사진=다저스 블루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류현진(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대타로 경기에 출전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대타로 출전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류현진은 4-4로 맞선 연장 12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투수 조쉬 필즈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경기가 길어지면서 야수 자원이 모두 소모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투수 중 타격이 뛰어난 류현진에게 대타 기회가 주어졌다.

류현진은 레이예스 모론타를 상대로 6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쉽게 타석에서 물러났다.

한편 다저스는 연장 12회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4-4로 맞서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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