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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리그 8호골…디종, 툴루즈 격파
작성 : 2018년 04월 08일(일) 08:40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권창훈(디종)이 2경기 연속골을 신고했다.

디종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32라운드 툴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1승8무13패(승점 41)를 기록한 디종은 11위에 자리했다. 툴루즈는 7승9무16패(승점 30)로 17위에 머물렀다.

승리의 주역은 권창훈이었다. 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권창훈은 전반 10분 웨슬리 사이드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자, 흘러나온 공을 재차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8호골.

경기는 디종의 1-0 승리로 끝났고, 권창훈의 골은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됐다.

한편 트루아의 석현준은 갱강과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3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트루아는 갱강에 0-4로 대패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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