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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개봉 11일째 200만명 돌파…귀신들린 흥행
작성 : 2018년 04월 07일(토) 22:54

'곤지암' 포스터 / 사진=쇼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곤지암'이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곤지암'(정범식 감독 ·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배급사 쇼박스 측은 "개봉 11일째인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후 6시 기준으로 '곤지암' 누적관객수가 200만 248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곤지암'의 200만 돌파 기록은 역대 한국 공포 최고 흥행작 '장화, 홍련'(누적 관객수 3,146,217명), '폰'(누적 관객수 약 220만명)에 이어 세번재로 높다.

'곤지암'은 생생한 몰입감과 극강의 공포로 1020 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공포 컨텐츠로서 그 존재감을 확실히 하고 있다. '체험 공포'라는 진화된 콘셉트는 뉴미디어 컨텐츠 문화에 열광하는 요즘 세대들에게 파급력을 불러일으키며 폭발적 지지를 얻고 있다. 과연 개봉 2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곤지암'이 한국 공포 영화 역사에 어떤 새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곤지암'은 지난달 28일 개봉해 극장 상영 중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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