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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부탁' 윤찬영 "엄마에게 잘하고 싶지만 마음처럼 잘 안 돼"
작성 : 2018년 04월 06일(금) 16:37

윤찬영 / 사진=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당신의 부탁' 윤찬영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6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당신의 부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기자간담회에 배우 임수정, 윤찬영, 이상희, 이동은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윤찬영은 "종욱이는 효진이라는 엄마의 존재를 부정하고 자신만의 엄마를 찾아다니다가 결국 수용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도 우리 어머니께 항상 잘 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싶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안 돼서 속상할 때가 있다"며 "그래도 항상 소중한 소재라는 걸 생각하고 항상 잘 해드리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신의 부탁'은 사고로 남편을 잃고 살아가는 32살 효진 앞에 남편의 아들 16살 종욱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좌충우돌 동거를 그린 이야기다. 오는 19일 개봉.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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