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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부탁' 이상희 "임수정의 오랜 팬, 같이 작업해서 좋았다"
작성 : 2018년 04월 06일(금) 16:22

이상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이상희가 '당신의 부탁'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당신의 부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기자간담회에 배우 임수정, 윤찬영, 이상희, 이동은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희는 '당신의 부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이 너무 좋았다. 굉장히 담담한 문체로 이야기 하는데 그 안에 평소에 내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진한 감정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족의 의미, 엄마의 의미가 내 경험보다 확장되는 지점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임수정 씨의 오랜 팬이었다. 같이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신의 부탁'은 사고로 남편을 잃고 살아가는 32살 효진 앞에 남편의 아들 16살 종욱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좌충우돌 동거를 그린 이야기다. 오는 19일 개봉.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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