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추신수는 오클랜드 선발투수 션 머나야를 상대로 몸에 맞는 공을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조이 갈로가 삼진, 엘비스 앤드러스가 6-4-3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추가진루에는 실패했다.

텍사스는 1회 현재 오클랜드와 0-0으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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