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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개봉 2주차에도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체험형 공포물의 힘
작성 : 2018년 04월 05일(목) 08:38

'곤지암' 배급사 / 사진=쇼박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곤지암'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게에 따르면 '곤지암'(감독 정범식 제작 하이프미디어코프)은 지난 4일 하루 989개 스크린에서 9만205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65만6553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곤지암'은 체험형 공포물. 1797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의 멤버들 이야기를 그린다. '곤지암' 손익분기점은 160만여명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레디 플레이어 원'(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이 차지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이날 962개 스크린에서 하루 6만813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19만2226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 현실 블록버스터다.

이날 박스오피스 3에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누적관객수 240만3378명), 4위에는 '7년의 밤'(48만3987명)이 올랐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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