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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찌♥' 한채아 임신, '先임신·後결혼'이 대세? 이태임부터 이시영·박한별까지 [ST이슈]
작성 : 2018년 04월 04일(수) 13:42

한채아 이채영 이태임 박한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차세찌와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배우 한채아가 임신했다.

한채아 임신 소식은 본인이 개인 SNS에 올리며 알려졌다. 한채아는 4일 인스타그램에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 엄마가 됐다.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고 밝혔다.

최근 스타들은 혼전임신을 솔직하게 밝히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사회적으로 혼전 임신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가 사라지고 한 생명에 대한 축복 시선이 더욱 커졌기 때문.

먼저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월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조승현과 결혼식을 올리기 두 달 전인 그해 7월 자신의 SNS에 "올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게 됐다. 갑작스럽지만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가족들과 상의하고 결정을 내렸다.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 엄마이다"고 밝혔다.

박한별 역시 드라마 '보그맘'이 종영 된 직후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현재 임신 4개월째로 이미 혼인신고도 마친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한별의 남편은 3년 째 알고 지내고 1년 여간 열애 한 동갑내기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월 19일 돌연 은퇴 소식을 전했던 이태임은 3일 만은 소속사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이태임의 소속사 측은 "임신 3개월이 맞다. 출산 후 결혼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이시형은 아니다. M&A 사업을 하는 일반인"이라고 해명했다.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만나 열애를 한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017년 5월 소속사를 통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오는 기쁨까지 얻게 됐고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저희 두사람의 2세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이 같은 기쁜 소식을 접하고 우선 서류상으로 법적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이동건이 출연한 '7일의 왕비' 종영 후 올렸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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